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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 주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슈퍼패스' (각종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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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95회   작성일Date 24-11-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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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상징 '해치'인형과 풍선을 든 차강희 대표(왼쪽)와 김영복 회장이 DDP의 지붕 위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한 체험 'DDP 루프탑 투어'에 함께 나서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슈퍼패스’가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외국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슈퍼패스’는 앞으로도 참여업체를 더욱 늘려가며 진화할 전망이다.

    DDP는 지난해 ‘쿠폰북’ 형태로 ‘DDP 동대문 슈퍼패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카카오톡에 ‘동대문 슈퍼패스’ 채널을 개설, 가입자에게 월 2회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의 패션 쇼핑몰은 물론, 각종 맛집과 헬스클럽 등 참여업체도 다양하다. DDP 동대문 슈퍼패스 채널 가입자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6개월 만에 1만3000명을 넘겼다.

    ‘슈퍼패스’는 이용층에 따라 각각 온오프라인에서 확대 발행되고 있다. 내국인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쉽게 할인권을 접할 수 있다. 또 외국인은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종이 쿠폰북’을 받아 현장에서 즉석 사용하도록 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영문 슈퍼패스도 별도 제작됐다. 외국인 대상 슈퍼패스는 △인천공항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외국인 거점 호텔 등 120개소에 비치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클룩(Klook)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슈퍼패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협의회는 동대문 상권 내 31개 상가, 3만5000여 개 점포라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상권과 합심해 동대문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하 ‘차’)와 청춘 시절부터 동대문 상권에서 일해 온 김영복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하 ‘김’)에게서 ‘DDP’와 ‘동대문’만의 매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슈퍼패스’ 도입 이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소속 상점들의 반응은 어떤가.

    (김) “사실 우리도 과연 이게 효과가 있나 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선정된 업체들을 가보니 피부로 느껴지더라. 동대문 먹자골목에 항상 몇백 명씩 줄을 서 있는 맛집이 있다. 그 주변에 같은 메뉴를 파는데도 아주 한산한 집도 있었다. 그런데 그 한산하던 집이 ‘슈퍼패스’에 선정됐고, 이후 손님이 상당히 많아져서 저도 확신을 갖게 됐다. 아시다시피 업종에 상관없이 오프라인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공실이 자꾸 늘고 있다. 하지만 슈퍼패스가 상권 활성화에 돌파구가 될 것 같다.”

    ―동대문 슈퍼패스 이용자 증가를 위해 재단은 어떻게 노력했나.

    (차)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운영 중인 SNS로 주로 홍보했다. 외국인 대상으로 종이 쿠폰을 약 7만5000장 정도 내놓았는데 거의 소진됐다. 전략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소진된 쿠폰도 다시 준비해서 배포할 예정이다.”

    ―두 분이 생각하시는, 동대문 상권이 관광지로서 가진 차별화된 매력은.

    (김) “동대문 패션타운은 국내에서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의 메카로 인식돼 있다. 매일매일, 최고 가성비의 새로운 디자인이 출시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에선 24시간, 가장 새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차) “일단 동대문은 자타공인 서울의 중심 지역 중 한 곳이다. 패션타운을 포함해 매우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가 있다. 또 가까이에 남산·경복궁 등 대표적인 관광지도 많다. 또한 DDP라는 이 유니크한 건물 자체가 관광지로서 아주 매력적이다. DDP는 처음엔 우주선처럼 낯설었지만, 10년이 지나며 세계적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기를 감싸고 있는 앞뒤의 정원까지 포함하면, DDP는 ‘디자인 플라자’가 아닌 공원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다. 이 안에서 또 매우 다양한 디자인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기도 한다. 서울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즐길 거리가 풍부한, 아주 멋진 공간이다.”

    ―그렇다면 DDP와 동대문 상권이 서로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지.

    (김) “저는 고교 졸업 뒤 의류 사업에 뜻을 뒀다. 그 당시 가장 규모가 크고 현대화된 시장이 바로 평화시장이었다. 그래서 1975년, 평화시장 회장님 댁을 무작정 찾아가 ‘저를 종업원으로 써 달라’고 하면서 점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3년에 처음 청년 창업을 했고, 지금까지 제 업체를 운영 중이다. 그런 만큼 동대문 상권의 역사에 대해 잘 안다. 이처럼 이곳은 예전부터 패션산업의 성지였지만, 주로 도매를 취급해 왔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서는 도소매가 모두 활성화됐다. 그런 시기에 DDP가 생겼고, 이곳에서 끊임없이 문화행사·이벤트를 열어 손님들이 모여들고 있다.”

    (차) “동대문 상권의 입장에선 DDP가 들어온 뒤 많은 변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었을 것이다. DDP 또한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고 있다. 이제부터 협의회를 포함해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들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슈퍼패스’는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 시작이다. 일단 ‘슈퍼패스’는 젊은 층에게 초점을 맞춰 디자인적으로도 귀엽고 즐거운 분위기 연출에 힘썼다. 앞으로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 같은 캐릭터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욱 친근하게 만들려고 한다. 재단 직원들도 동대문 상권에서 ‘슈퍼패스’를 많이 쓰면서 입소문 확산과 개선점 파악에 앞장서고 있다.”

    ―내국인과 외국인 대상 ‘슈퍼패스’에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차) “내국인에게는 앱 ‘카카오톡’이 대중적이고, 온라인 쿠폰 발급에 종이 절감 효과도 있어서 앱으로 내려받도록 하고 있다. 반면 여러 나라에서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쓰는 앱도 각자 다르다. 그래서 외국인 대상으로 종이 쿠폰을 만들었고, 다양한 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슈퍼패스’ 이용자에게서 어떤 반응이 나왔을 때 뿌듯하셨는지.

    (차) “이른바 ‘맘카페’에서 슈퍼패스를 사용한 분끼리 소통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온라인상에서 호평하면서 서로 추천도 하는 분들 덕분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더라.”

    ―마지막으로 DDP와 동대문 시장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김) “동대문 패션타운은 ‘가성비 1등’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평화시장 앞에 ‘가성비 1등 시장’이라고 크게 쓰여 있는데, 그게 처음 보면 좀 촌스러워 보이지만 꽤 효과가 있다. 우리의 강점을 계속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우리 관광특구 안내도를 보시면 31개 시장의 주력 품목이 모두 쓰여 있다. 사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쉽게 보고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도 잘 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10만 관계자들 모두의 권익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차) “서울의 이른바 ‘핫플레이스’들은 모두 젊은 아티스트들이 초기에 자리 잡으면서 성장했다. 이들과 함께 사람들이 모여들고, 유니크한 맛집과 상점들이 생겨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DDP가 있는 동대문 상권은 앞으로 커갈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젊은 친구들이 앞으로 이곳에서 기존 상권과 함께 상생하며 흥하면 좋겠다. 개발이란 낡은 건물을 밀어버리고 새 건물만 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휴식은 DDP에서 즐기고, 동대문 상권에서는 패션과 먹거리를 즐기는 상생이 가능하다. 재단 또한 앞으로 책임 의식을 갖고 열심히 상생에 매진하겠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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