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10월5일까지

동대문 패션 대축제 열려

- 최고 50% 그랜드세일도 실시 -


세계최대규모의 패션산업집적지인 서울중구 동대문관광특구 지역 일대에서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추석맞이 동대문 패션 대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중구와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지원센터),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동대문총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서울패션센터), 동대문의류도매시장협의회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로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동대문패션상권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매출증대와 시장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 패션타운 전체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특히 10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알뜰쇼핑을 할 수 있도록 두타, 밀리오레, 청대문(옛 프레야타운), 헬로에이피엠 등 유명패션몰의 그랜드세일 과 20여 도매 상가가 참여하는 경품 및 사은행사가 함께 열린다.


◆ 추석 앞두고 최고 50%까지 할인


이에 따라 동대문 패션타운의 서부 소매 상권에서는 10 % - 50% 까지 할인 행사를 동시에실시한다.

두타는 가을 신상품을 최고 30%까지 세일하고, 9월26일~10월4일까지 ‘Luxury 행운 경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를 통해 명품 보석, 토트백, 화장품 기초세트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는 생활용품 세트, 도자기 세트, 파카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밀리오레에서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20%-40% 세일과 함께 고객감사 사은행사를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상가일부를 리모델링한 바 있는 청대문 쇼핑몰에서도 10%에서 최고 50%까지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헬로에이피엠(apm)에서는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20%-40%까지 세일과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경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평화시장․광희패션몰 등 20여 도매상가에서도 사은․경품 행사를 실시하며. 이 밖에 동대문시장 곳곳에서는 세일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 외국인 바이어 초청해 상담도

한편 9월21일 밤 동대문운동장 뒤 유어스상가에 자리잡은 서울패션센터(SFC) 5층에서는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2006 동대문 갈라쇼’가 열리고, 21~22일에는 패션문화관에서 외국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수출을 위한 전시 상담회를 갖는다.

9월27일 밤에는 광희시장 앞 도로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동대문 패션타운의 유망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의상을 소재로 패션쇼를 선보인다.

동대문 패션타운 각 상가의 유망 디자이너들이 각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의상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 패션쇼는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서. 관객들과 지방상인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을 것 으로 예상된다.

동대문상권 유망디자이너패션쇼에 이어 9월28-29일 까지 같은 장소에서 인기연예인 초청공연과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계속된다.


또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시주관으로 개최하는 “청계천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9월29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청계천 버들다리에서는 동대문 상권과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경쾌하고 신명나는 남미벤드와 락벤드 등 정오의 음악데이트 공연을 한다.
그리고 10월3~4일 락벤드 페스티벌과 베스트드레스 쇼, 퓨전국악과 b-boy 댄스공연 등 축제를 마무리하는 풍성한 이벤트행사가 역시 청계천 버들다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청계천변 등에 청사초롱과 아취 ,홍보탑등 세워 축제분위기 고조


중구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는 이 축제를 위해 청계천변 등 5곳에 축제를 알리는 아취와 홍보탑을 세우고, 청계천변-흥인문로-을지로 및 주요 이면도로에 청사초롱을 설치하는 한편 현수막과 대형 통천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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