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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재즈축제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위원장 - “동대문에 모두가 즐기는 축제 기획돼야”(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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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7회   작성일Date 23-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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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가 지난 2일 개최한 '패션&글로벌 페스티벌 K뷰티, K관광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 위원장은 박중현 회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오사카 다카츠키 재즈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관련 기사 '뷰티패션관광 미래전략 심포지엄']

    일본 재즈축제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위원장 - “동대문에 모두가 즐기는 축제 기획돼야”

    -오사카 다카츠키 재즈축제에 대해 설명해달라.
    “오사카의 소도시인 다카츠키에서 매년 5월에 이틀간 열리는 재즈축제다. 탑클래스 뮤지션부터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펼쳐진다. 이 축제는 하루에 20여만 명이 참가하며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한다. 학교 운동장, 고가도로, 교회 정원, 가게,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사람들은 안내 책자를 보고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사카의 다카츠키시 재즈축제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 위원장이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연주자들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한다. 무대 공간의 사용 조건이 있는가.
    “무대는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콘서트 무대고, 두 번째는 프리 스페이스로, 학교 운동장이나 교회 정원 같은 야외 공간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카페나 바, 식당 같은 실내 안에서 공연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아티스트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 대신 손님들이 주는 팁으로 수입을 얻는다”

    -매년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3000명이지만 축제 당일에 하루만 봉사하겠다는 사람, 1시간만 봉사하겠다는 사람 등 실제로는 더 많은 봉사자들이 있다.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즐겁기 때문이다. 실제로 축제할 때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에게 즐겁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또한 축제가 끝나도 사람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주변에 자랑삼아 이야기하고, 입소문이 퍼져서 점점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온다.
    일본의 한 사회학 교수가 이 축제에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경험하게 하고, 나중에 졸업 논문 주제로 사용하게 한 적도 있었다. 많은 취업준비생도 이곳에 다녀갔다. 일본은 취업할 때 자원봉사 경험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직접 축제에 가봤는데 운동장이나 골목에 벼룩시장이 많더라. 사용하지 않는 전자레인지, 쟁반, 장갑, 읽은 책 등 사소한 것들을 팔고 있던데, 이것은 어떻게 기획됐나.
    “어떤 젊은 학생이 실행위원회에 축제 때 벼룩시장을 열자고 제안했다. 그 청년이 리더가 되어 벼룩시장을 열었다. 신문에 벼룩시장 광고도 게재하고, 그 효과로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벼룩시장은 한 점포당 3000엔을 받고 운영돼 축제의 수입원이 됐다. 이처럼 해마다 시민들이 재밌고 다양한 의견을 실행위원회에 내고, 채택이 되면 의견을 낸 사람이 리더가 돼 활동을 진행한다”

    -축제에는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중장년층도 많았다. 재즈라는 생소한 장르가 높은 연령대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는.
    “먼저 일본의 재즈 붐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일본은 1960~1980년대에 재즈가 굉장히 유행했다. 또 다른 이유는 축제 자체가 굉장히 재밌기 때문이다. 재즈를 잘 몰랐다가도 축제를 경험하고 나서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즐거워할 만한 축제를 기획하는 것이다. 이곳 동대문에도 새롭고 재밌는 패션쇼를 기획하면 좋을 것 같다. 국적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게 하고, 쇼에서 1등 한 사람의 아이템은 브랜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모두가 축제를 즐기고, 그 경험을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입소문이 돌면서 축제는 유명해진다. 이런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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