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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뷰티.패션.관광의 크리에이티브 메카로 살려야 (패션뷰티관광 미래전략포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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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8회   작성일Date 23-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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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일 중구구민회관에서 ‘패션&글로벌 페스티벌 K뷰티 K관광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열고 동대문 경쟁력 강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동대문, 뷰티·패션·관광의 크리에이티브 메카로 살려야”

    자유로운 패션쇼와 DDP 연계 열린 공간·TF팀 구성 제안
    동대문협의회 ‘패션뷰티관광 미래전략 심포지엄’


    “정기적으로 패션쇼를 열거나, MCM, 휠라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서 동대문을 관광과 크리에이티브 메카로 살려야한다.”(에이네트워크 서철욱 대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 이하 동대문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에서 ‘패션&글로벌 페스티벌 K뷰티 K관광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대문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쏟아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이 악조건 속에서도 연간 10조원이 거래되는 상권이다. 현재 상태로는 10조원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며 “도소매 상인, 상가를 포함해 DDP 관광자원을 묶어서 지역민이 함께하는 패션, 뷰티 관광이 있는 동대문으로 살려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성장하는 온라인, 이커머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동대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등의 전략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일본 재즈축제 실행 위원장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박중현 회장에 따르면 축제가 없는 동대문에 일본 재즈축제를 모델 삼아, 성장의 연결고리를 찾고자 한다.

    일본 오사카부 다카츠키시에서 열리는 재즈축제는 하루 20만명이 다녀갔다. 굴다리, 식당, 학교 운동장 등이 60여곳이 넘는 곳이 무대가 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지역 축제는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골목마다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300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가한다.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위원장은 “동대문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패션쇼를 기획하거나,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즐거워할 만한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며 “입소문으로 유명한 축제가 되면 새 인재 발굴 등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재즈축제 미노와 히로유키 실행위원장]

    링고글로벌 민대식 상무는 틱톡샵 400만 크리에이터 셀러가 상품 소개를 하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틱톡 안에서 동대문을 접한 사람들이 관광객으로 동대문을 찾았을 때 봉제까지 선순환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민 상무는 “틱톡 안에서 서울시 100억뷰, DDP 1000만뷰지만, 현실적으로 외국인 등이 찾는 곳으로 활동은 활발하지 못하다 ”며 “동대문 등과 협업해 크리에이티브를 유치하고, 크리에이터 육성이 가능하고 섬유, 봉제까지 활성화돼 분수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관광학과 이은성 교수는 패션, 뷰티 등을 포함한 관광을 접목한 동대문 상권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을 보여주는 행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대문은 패션을 이끌어야하지만, 현재 빠른 패션이 없다. 특히 DDP와 동대문은 결이 조금 다르다”며 DDP와 동대문은 폐쇄적 공간이다. 열린 공간으로 전환을 위해 스트리트 런웨이를 주기적으로 여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동대문이 낙후된 이미지가 강하다. 큰손들이 도매에서 옷을 사는 것은 보이지않는 상거래다. 동대문이 관광목적지가 돼야 젊은층이 와서 옷을 사고 먹고, 자는 등의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말했다.그 외 동대문 추억 콘텐츠 강화를 위해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 마스코드 활용 등을 제안했고, 서울시, 동대구 상인, 상가 등이 모인 TF팀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 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김재용 전 남대문시장 대표를 비롯해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상인 및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지난 1~2일 주최한 ‘패션&재즈 국제교류 축제’ 부대행사로 열린다. 동대문 맥스타일 앞 특설무대 및 굿모닝시티 무대에서 한일 국제 재즈 콘서트 및 패션쇼, 재즈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국섬유신문 정정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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