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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시대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쇼핑의 즐거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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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0회   작성일Date 23-04-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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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시대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쇼핑의 즐거움 찾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 봄을 맞아 동대문패션타운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완화된 방역 지침으로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에 의하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결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1,827만명(21년)에서 2,134만명(22년)으로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DP 방문객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세를 보여 현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지난해 DDP방문객 수는 1,051만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 됐다. 입국 규제가 완화(22년 10월) 되면서 DDP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 DDP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문의한 외국인 집계가 359명(21년)에서 2,957명(22년)으로 723% 증가했다.

    올해 3월1일부터는 중국발 입국자 PCR(유전자 증폭) 검사의무가 해제되면서 중국 관광객도 동대문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3월에는 DDP에서 국내 최대 패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와 패션트레이드쇼 '패션코드'가 개최되는 등 각종 행사가 잇달아 열려 국내외 바이어와 인플루언서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문패션타운에는 30여개의 크로 작은 도소매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이곳에 입점해 있는 매장 수만 3만여 개에 달하고, 매일 엄청난 양의 신상 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동대문패션타운은 DDP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도매상권(동부상권)이, 서쪽에는 소매상권(서부상권)이 자리 잡고 있어 쇼핑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면서 도매상가 대부분이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영업시간도 일부 변경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DDP 중심 서쪽에 두타몰 등 소매상가 밀집

    DDP를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소매상권(서부상권)에는 평화시장, 통일상가, 동화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전통시장과 원부자재 상가를 비롯해 밀리오레, 두타몰, 현대시니아울렛동대문점, 헬로에이피엠, 굿모닝시티쇼핑몰 등 대규모점포와 복합쇼핑몰이 있다. 동대문시장의 역사는 1905년 광장시장의 설립을 기점으로 삼고 있지만 패션시장으로서의 기능은 1962년 평화시장의 신축과 함께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평화시장의 성공이 통일상가, 동화시장, 신평화, 동평화 등 1980년대 초반까지 집중적인 상가의 설립 붐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8월 오픈한 밀리오레는 당시 하루 18시간 영업과 이색 판촉행사,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내 패션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듬해에는 두타몰이 등장해 동대문을 재래시장이 아닌 점은 패션시장으로 변시시키는데 성공했다.

    도매상권에 20여개 상가 성업...영업시간 달라 주의해야

    DDP를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도매상권에는 동대문패션타운이 국내 최대 패션산업집적지라는 명성을 얻게 한 20여개 상가가 밀집해 있다.
    동대문이 패션 도매시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장한 것은 1990년 현대적 패션상가인 아트프라자가 들어서면서부터다. 당시 우리 사회는 교복자율화와 함께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최를 거치며 패션 의식이 완전히 서구화되어 가고 있었다.
    아트르라자는 이런 가운데 영업시간 조기 오픈과 지방에서 올라오는 전세버스유치라는 마케팅 개념을 도입해 성공을 거두게 된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캐주얼에 대한 변화된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가격경쟁력도 확보하면서 1990년 이전까지 의류도매시장의 중심이었던 남대문시장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아트프라자의 성공은 평화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동대문에 상가 설립 붐을 조성, 디자인클럽, 팀204, 엘리시움, 에이피엠 등이 잇달아 들어서게 된다.
    도매시장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아니면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상가별 영업시간이다. 20개가 넘는 도매쇼핑몰의 개,폐점 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에이피엠과 디디피패션몰, 디자이너크럽, 누죤, 아트프라자, 팀204 등은 오후 8시~9시에 문을 열고, 다음날 오전 5~6시 문을 닫는다. 반면 디오트와 청평화패션몰, 엘리시움, 테크노상가 등은 밤 11~12시 문을 열고, 다음날 낮 11~12시에 문을 닫는다. 신평화패션타운, 동평화패션타운, 패션남평화, 광희패션몰 드은 층별로 영업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상가별로 영업시간이 다른 것은 순차적으로 건물이 들어서면서 차별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른 상가와 오픈시간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부터는 도매상가에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바람이 불면서 금,토요일 휴무하는 주5일 영업제가 도입됐다.

    D-story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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