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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 장인이 천으로 만든 '일월오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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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2회   작성일Date 23-04-04 12:38

    본문

    ▲ 봉제 장인이 천으로 만든 '일월오봉도'
    40여 년간 옷을 만들던 미싱사의 손에서 소나무가 굳게 자라고 불쑥 솟아오른 다섯 봉우리 위로 해와 달이 환하게 떠올랐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부딪히는 파도와 포일 등은 단추화 레이스로 표현됐다.
    흥인지문공원 입구에 위치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에 '동대문 그여자' 김종임 작가의 작품 '일월오봉도'가 전시됐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궁궐 정전의 어좌 뒤편에 높였던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 달, 소나무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김종임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천으로 만나는 일월오봉도를 통해 손으로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봉제인들의 역량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40여 년 봉제 경력을 지닌 재봉사로, 창신동 일대에서 봉제 관련 작품 전시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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