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이웃돕기 바자회 의류’ 지원(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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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이웃돕기 바자회 의류’ 지원
9개 상가 총 9700만원 상당 성품 후원
최창식 구청장과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방진 회장(왼쪽부터 네번째·다섯번째), 상가 대표들이 성품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 소속 회원 상가에서 중구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나섰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방진 회장(헬로에이피엠 대표이사)과 누죤패션몰 강종섭 대표이사, 남평화상가 김성용 대표이사, 신평화패션타운 이자룡 대표이사, 유어스 홍종찬 대표이사, 통일상가 최현림 대표이사 등 6명의 임원진이 지난 4일 구청장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과 함께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필요한 다양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상가는 광희패션몰(200만원 상당), 남평화상가(100만원 상당), 누죤패션몰(700만원 상당), 동평화시장(800만원 상당), 디오트(1,000만원 상당), 신평화상가(1,500만원 상당), 유어스(4,000만원 상당), 테크노상가(800만원 상당), 통일상가(600만원 상당) 등 모두 9개 상가에서 총 9,700만원 상당의 의류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중구에는 의외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주민들이 많다. 정성을 다해 기증해 준 의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들을 위해서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상가들을 대표해 김방진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워 동대문 상가들도 힘들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여러 상가에서 자발적으로 의류를 기증해줬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관광특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숙기자(7734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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