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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기 맞는 동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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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06회   작성일Date 04-10-27 11:10

    본문


    사회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대문 밤 시장을 찾는다. 패션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동적인 동대문시장에서 활력을 사기 위해 찾는다. 긴 불황의 터널 속에서 오늘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외지인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보이고 있다.

    이렇듯 동대문시장은 개개 상인을 놓고 볼 때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면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동대문시장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구심점 부재, 안일한 상가운영, 상가간 상인간 정보교류가 전혀 없는 막힌 구조 등 그렇게 수동적인 집단이 없을 정도로 이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이중적 모습의 동대문시장이 혹독한 불황을 맞아 사활을 걸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능동적인 사고 전환을 꾀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은 예전부터 예비 디자이너들의 대표적인 데뷔 무대로 대한민국 패션실험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수많은 패션디자이너들이 동대문을 거쳐 내셔널브랜드로 성장해 갔다.

    예전엔 이들 디자이너 후보들이 스스로 동대문을 찾아 샵마스터, 디자이너, 소호창업으로 제 역할을 찾았다. 그러다 보니 너무나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와 중도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동대문을 뒤로하는 젊은 꿈들이 많았다. 관련 상가에선 젊은 꿈들의 낙화를 그저 일상적으로 있는 일로 치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각 상가는 이들 패션디자이너 모시기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긴 불황으로 상가 공실률이 높아져 이를 만회하려는 의도와 디자인 경쟁력 있는 상인들을 많이 확보해야 패션몰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두타의 두체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참가인원이 약 700명, 출품 작품이 1100점이 넘었다. 해를 거듭하면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동대문의 대표적인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타 상가 역시 디자이너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레야타운은 프레야아카데미 출신들에게 창업할 경우 입점비를 면제해 주며 밀리오레와 헬로에이피엠 등도 자체 공모전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이들을 중심으로 디자이너삽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명동 아바타는 지난 9월 3층에 6명의 신진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디자이너 존을 구성했고 메사는 지난 2월 창업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16명의 수상자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1년간 임대료 무료 혜택으로 디자이너 특화 존을 구성하기도 했다.

    동대문관광특구에선 동대문쇼핑몰을 대표해 패션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을 돌며 동대문 패션 소호창업 아카데미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동대문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FNG(패션 뉴 제너레이션)협회를 구성 그간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던 소규모 패션벤처기업 및 디자이너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마케팅, 비즈니스창구 단일화, 제도권 유통진입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동대문광광특구를 비롯 서울패션디자인센터 등 후원사들은 디자이너 및 브랜드 육성, 중국비즈니스 확대 등 지원 의사를 밝혔다.

    지금 동대문에서 행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성공했고 성공할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위기를 맞이해 이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동대문 전체가 능동적 사고의 전환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100여년의 역사 속에서 그렇게 수동적이었던 동대문시장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신호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신용남<동타닷컴 대표> 어패럴뉴스 200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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