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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특구 발전 논의 ‘관광진흥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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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58회   작성일Date 11-07-05 11:15

    본문


    ▲ 중구 관광진흥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전문가 등 18명 위원 위촉 … 관광상품 개발·시책 수립



    중구가 보다 활성화된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관광관련 자문기구인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구는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방진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김시길 남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 민병렬 북창동 관광특구협의회장 등 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과 추성엽 서울관광마케팅(주) 관광기획본부장, 배영창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원사업부장, 이강진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처장, 김상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박주창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장, 관내 관광호텔인 이재경 앰버서더호텔 상무이사, 박철규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 관리이사, 관내 여행등록업체인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 이연택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충실하게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청에서는 관광담당국장인 기획재정국장과 도시기반시설을 총괄하는 도시관리국장만 위원으로 활동한다.


    관광진흥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80% 이상이 중구를 다녀간다.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수혜가 많은 구 차원의 활발한 활동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관광진흥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관광진흥사업에 있어서 더 많은 새로운 아이템과 정책을 개발하고 활발한 건의를 통해서 중구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해 나가는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중구에서도 동별 명소찾기 작업 등을 통해 기존의 자원과 새로운 자원을 잘 조합해서 상승효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중구의 관광현안사업으로
    △중구 메디컬투어리즘
    △명동·남대문·북창동관광특구 확대
    △광희문 주변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 의료관광특구 사업과 관련해서는 추성엽 위원이 “이미 의료관광은 강남이 더 진보적으로 이뤄가고 있는 상황이다. 집중과 선택의 측면에서 중구가 갖고 있는 장점을 집중 아이템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대입장을 표명했으며 홍혜정 보건소장은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열악한 여건의 병·의원과 연계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은 “명동에 1,500실 정도의 호텔이 확충되면 그동안 숙소 여건이 좋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되는 만큼 명동의료특구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은 “강남, 서초 등이 교육, 연예, 유흥 분야까지 선도를 하고 있어 중구의 의료관광이 지금은 뒤질 것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관광객이 계속 밀려오는 지역인 만큼 백화점식으로 관광객에게 여러 품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서 중구가 빼앗긴 강남, 서초의 자리를 다시 의료관광분야에서 찾아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충무로에 한류스타 거리를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중구가 관광의 중심이라는 것이 입증된 만큼 관광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창 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장은 “다동·무교동 지역은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조성되어 있지만 관심이 적다”고 호소했다.

    김상진 음식업 중구지회장은 “중구 지역에 떡볶이거리, 족발거리 등 곳곳을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통역 가능한 종업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차문제가 선행과제다”고 말했다.

    김시길 남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은 “의료관광이 늦은 감이 있다. 면밀하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계획을 세워 시행하기를 바라며 의료관광 후에 주변 관광특구와 연계되는 아이템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32년 동안 관광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만큼 관광여건이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울은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 남산을 비롯해 등산을 할 수 있는 산이 여러 군데 있고 복잡한 도시 속에 역사적인 고궁이 위치해 있는 등 마케팅만 잘 하면 관광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중구 관광진흥위원회가 이러한 서울 관광 활성화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구는 관광관련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관광진흥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 발의로 지난 3월 관광진흥위원회 조례를 제정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진흥을 위한 장·단기 시책 수립과 관광특구 발전방안과 지역축제 개최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구의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시설 및 안내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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