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징 '해치' 동대문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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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쇼핑몰 두타상가 내 2호점… 명동·인사동도 오픈 예정
지난 7일 두타매장에서 판매중인 서울의 상징 해치의 여러 모습 중 루돌프 모자를 쓴 해치.
서울의 상징인 '해치'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해치서울' 기념품점이 광화문 해치 마당에 이어 지난 7일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몰 두타상가 내에 오픈했다.
해치가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는 주요 쇼핑 장소인 동대문 두타상가 내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해치서울 매장은 내외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활발한 5층에 위치했으며 매장 운영은 시 공동사업자인 민간전문기업이 담당한다.
서울의 상징인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상징이며 행운과 기쁨을 안겨주는 상상의 동물로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께한 아이콘이다. 또한 지난 1월 시민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81%가 서울의 상징 해치를 알고 있으며 해치에 대한 호감도가 77.2%로 시민 대부분이 해치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대문 두타상가 내 매장 오픈을 계기로, 시는 향후 명동, 인사동 등 관광특구지역, 인천공항, 외국인 기념품샵 등에 해치 상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관광객을 목표로 한 관광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중구자치신문 기자 (E-mail: ej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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