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동대문 패션축제 10월 6일∼9일까지 개최

국내 최대 패션상권인 동대문관광특구에서 올 가을 패셔니스타가 돼 보자.

2010 동대문 패션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관광특구 상권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된다.

서울시 주최,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SBA 서울패션센터 주관, 중구청·중구상공회 후원으로 열리는 2010 동대문 패션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홍보, 국내·외 바이어 및 쇼핑관광객 유치를 통한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동대문 패션축제만의 특별한 볼거리인 동대문 디자이너 패션쇼 및 콘서트가 두타 앞 광장에서 오는 10월 6일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동대문패션쇼핑 페스티벌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Y-STAR 라이프파워 뮤직 콘서트가 10월 6일,
변정수의 D-스타일클래스 패셔니스타 변정수의 스타일 노하우 강의가 10월 7일,
D-뮤지컬 갈라쇼 국내공연 유명 뮤지컬팀의 갈라쇼가 10월 8일,
비보이 우승팀 공연이 10월 9일 열린다.

세일 이벤트도 알뜰 쇼핑족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이용,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동대문 대박금고를 열면 경품을 제공해 준다.

이 외에도 브런치 쇼핑, 여자 만세 1일 판매사원되기, 동대문 셀프 POP 컨테스트, 매장의 상품으로 스타일링한 점원의 사진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인기투표를 진행하는 동대문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등도 진행된다.

시민·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회도 열린다.

도매상권을 순회하면서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니음악회가

△10월 6일 평화시장, 유어스
△10월 7일 광희시장, 누죤
△10월 8일 에리어식스
△10월 9일 케레스타 광장

등 총 6회 공연을 예정해 놓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비보이, 난타, 재즈, 라틴음악, 대중가요 등의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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