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십일세기뉴스 강상숙 대표가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왼쪽)에게 21세기 한국인상 경제·경영 부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2009-01-07 오전 10:29:00]


동대문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가 제7회 21세기 한국인상 경제·경영 공로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이십일세기뉴스 주최로 지난해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경제·경영 공로부문을 수상한 배 대표는 거평프레야의 모기업 부도로 5천여 임차인과 상인들의 임차보증금 1,945억원의 반환을 위해 프레야타운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은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3,200억원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임차보증금을 상환하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난해 5월 케레스타를 오픈, 동대문의 새로운 쇼핑문화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 고문을 비롯해 중구상공회 명예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 사회복지법인 나눔마을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사회복지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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