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정부시찰단이 케레스타 매장을 시찰하고 있다. -

<중구신문 2008-11-14>

대만 복건성 연강현 정부시찰단(단장 진여령)이 지난 14일 동대문 관광특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만 복건성 연강현 정부의 국제교류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대의 패션산업 집적지인 동대문관광특구를 방문해 동대문패션상권 현황을 파악하고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찾았다.

동대문관광특구 배관성 고문, 송병렬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등은 진여령 대만 연강현 정부 위생국과장을 단장으로 해 실무진 총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찰단과 동대문 케레스타 16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최대의 패션클러스터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의 역사와 발전 방향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고 이어서 동대문패션상권 현황과 성공사례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치고 시찰단은 케레스타와 두타, 우리나라 대표 재래시장인 평화시장 등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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