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共 사절단 동대문패션타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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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共 사절단 동대문패션타운 방문 |
| 의류패션산업 교류 논의 … 케레스타·두타·평화시장 시찰 |
| 중구신문 [20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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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ㅿ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 후안 몬테스 단장(좌측 두 번째)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케레스타를 시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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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이 한국의류패션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패션타운을 시찰하고자 지난달 30일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를 찾았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은 도미니카 경제기획개발부 후안 몬테스(Juan T. Montas) 장관을 단장으로 해 수출투자청 장관, 국가경쟁력위원회 장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절단은 한국의류패션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패션타운의 성장 배경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동대문패션타운을 방문했다. 간담회에는 도미니카 사절단 후안 몬테스 단장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과 배관성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고문(케레스타 대표이사)과 송병렬 사무국장, 중구청 관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 후안 몬테스(Juan T. Montas) 단장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계자여러분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패션산업 분야에서 동대문패션타운을 필두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룩한 한국의류패션산업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동대문관광특구를 대표하여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의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방문을 환영한다. 동대문패션타운은 세계 3대 규모의 패션 클러스터로서 지난 2002년 정부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받는 등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간의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하며, 방한기간 내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국 간 의류패션산업의 우호협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 사절단은 동대문패션타운의 케레스타와 두타,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평화시장 등을 시찰했다. |
| [김은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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