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 교통관리 방안 간담회
페이지 정보
본문
| 동대문관광특구 교통관리 방안 간담회 |
| 관할 경찰서·구청·동대문 상가 대표단 의견 논의 |
| 중구신문 [2008-09-24] |
 |
| ㅿ 중부경찰서·중구청·동대문관광특구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에 관광객과 쇼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 관광특구 교통관리 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8일 중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은 중부경찰서 구본걸 서장과 교통과장 등 간부와 중구청 윤석철 건설교통국장 및 관련 과장 등의 공무원을 비롯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배관성 고문 등 임원 12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중부경찰서 구본걸 서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쇼핑몰 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구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패션·쇼핑·문화의 중심지인 동대문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찰서 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이를 수렴해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유감없이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임원들은 ▲대형 쇼핑몰 앞 노점상 정비 및 야간 불법 주정차 단속 ▲동대문 동·서간의 상권 연결을 위한 청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간의 횡단보도 신설 ▲ 횡단보도 등 차로에 택배회사의 화물 적재물 제거 ▲노점상 가스통 설치 강력 단속 등을 요청했다. 이에 중부경찰서에서는 “교통기동대를 시장 주변에 배치해 주정차에 대한 교통 관리를 철저히 하고 중구청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시장 교차로 주변 노점상 정비를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청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횡단보도 신설은 지난 2007년 11월 서울청 교통심의규제 시 신설하기로 했으나 민원 관계로 설치되지 않고 있으며,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동대문쇼핑몰 등 관내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도로상 불법주정차 및 불법노점상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 [김은하기자] |
- 이전글도미니카共 사절단 동대문패션타운 방문 08.10.06
- 다음글2008 동대문패션축제 개막 08.09.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