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스웨터기술지원센터 하반기 인력양성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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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스웨터기술지원센터(소장 안재상)가 섬유 패션 분야의 인력 양성 사업을 강화한다.
기술지원센터는 최근 봉제 전문 기능인 양성과 함께 패션업체들의 생산 관리자 재교육, 대학생 실무교육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요 조사를 마치고 사업 제안서를 노동부에 제출, 필요한 자금을 신청한 상태다.
안재상 소장은 “국내 봉제 인력의 노후화에 대비해 전문 기관을 통해 기능인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센터 내 장비 및 인프라를 보완해 인력 양성 사업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중 대학생 실무교육은 학교 교육과 현장에서의 업무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이 졸업을 해도 학원을 찾고 있다고 판단, 사업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현장 투입 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은 생산 애로사항을 점검, 현장에 필요한 지식 위주로 구성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지원센터는 동남대문 일대와 섬유 패션업체들에게 의류와 스웨터 시제품 제작 및 품질향상 기술 개발, 시스템 구축, 기술인력 교육과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병훈기자, supia@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200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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