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구정자료실, 본관 지하1층으로 이전하여 주민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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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희 / 2011.02.25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는 구청사 공간 재배치 계획에 따라 구정자료실을 구청 본관 옥상에서 지하1층으로 이전하고 재개관하였다.
새로 이전한 구정자료실은 전에 있던 본관 옥상의 82㎡에 비해 면적이 두 배 이상 늘어난 198㎡에 달한다. 보유장서도 1만3천권에서 2만권으로 늘었으며, 앉아서 독서할 수 있는 의자도 종전 4개에서 40개로 확충했다.
또한 무겁고 낡은 목재 대신 내구성 강한 금속재질 선반으로 된 서가를 배치하여 자료실을 밝은 이미지로 꾸몄다. 아울러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서가도 설치하였다.(메인사진)
중구는 구정자료실의 내실을 위해 현재 기능직 공무원 1명뿐인 운영 인원을 늘려 공익근무요원을 새로 배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전문사서를 채용하는 것도 고려할 계획이다.
중구는 현재 보유하거나 곧 구입할 도서에 바코드 입력후 3월중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구정자료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한다. 처음 이용시 구정자료실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인당 3권 이내에서 대출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7일이며, 1회에 한해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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