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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해시 정부대표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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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93회   작성일Date 06-11-14 10:17

    본문


    중국 위해시 정부대표단 동대문 패션상권과 교류 추진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이대수)는 동대문 상권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위해시 정부대표단과 함께 양국간 경제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1월 8일 동대문 관광특구내 청대문 쇼핑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위해시 인민정부 부시장(마세화)을 단장으로 구성된 경제교류단 10명이 동대문패션타운 상인들과 우호증진 및 경제, 문화, 기술합작교류 등을 추진하기 위해 방한하므로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중국 위해시 정부 부시장과 국장급 고위간부 6명, 위해시 부동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 등 10명이 참석하였고,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 이대수회장과 평화시장 박동식 대표, 혜양엘리시움, 헬로에이피엠, 디자이너크럽, 동인스포츠 대표 등 상가 대표들과 중이교류진흥협회 이순태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간의 경제교류 방법 등에 관하여 약 두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을 듣는 등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위해시는 중국 제일의 청정도시로서 항만을통한 대외무역이 활발하고, 외국인 투자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경제,생산 및 유통,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상인들이 상당수 진출하여 있는 곳이다.

    최근 위해시 정부에서는 한류붐을 타고 의류와 건축자재 등 한국상품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은점에 착안하여, 시정부 차원에서 연면적 15만 평방미터 규모의 대형 한국상품도매시장을 내년 8월 개장할 예정으로 건설하여 한국산 고급제품을 중국 전역에 판매하기 위해, 동대문패션타운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국간 무역증대와 동대문 상인들이 집단으로 중국 진출시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8월, 위해시 진출에 관심있는 상인대표 등 10여명으로 현지방문단을 편성하여, 2박 3일간 위해시, 문등시, 청도 등을 방문하여 투자환경 등 시장조사를 면밀하게 실시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적정한 투자 및 진출대상물건이 없어 별 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위해시 정부와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강화하여 동대문 상인들이 위해시로 진출할 경우, 위해시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보호하여 상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양국간에 협약을 맺는 등 다각적으로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06. 11. 11.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사무국장 송 병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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