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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홈피(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린 건의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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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68회   작성일Date 09-06-15 10:48

    본문

    지하철역주변 지역안내도 운영방법개선 및 관광안내시스템 일제정비 요망


    오세훈 서울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사무국장 송병렬입니다.

    우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3만여 개의 점포에 15만 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의류패션산업 집적지이며 연간 250만 명 이상의 외국인관광객이 즐겨 찾는 쇼핑관광명소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신성장동력산업의 일환으로 외래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다양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특구를 도심형 관광단지로 특화하고 관광객 접근 편의시설과 안내체계를 개선하는 등 관광객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운영과 같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서울시의 이와 같은 시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이와 같은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하철역에 설치된 종합안내도 또는 주변지역 안내도의 내용이 부실하거나 운영체계가 불합리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시스템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개선을 요망하오니 검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례1)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을지로지하쇼핑센터 지하철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14번 출구방향 벽면에 설치된 주변지역안내도를 살펴보면,

    1) 지난해 가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없는 “을지로6가 치안센터”를 수정하지 아니하고 장기간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며, 중구의회를 중구회의로, 동대문종합시장을 동대문시장으로 표기하고, 주요지형지물이 상당수 누락됨.

    2) 또한 주변에 있는 대형쇼핑몰 7개중 지난해 가을에 신축한 굿모닝시티쇼핑몰과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두타, 밀리오레와 아직 미개장한 주변의 패션티브이, 라모도 등 대형쇼핑몰 등(5개)은 누락되었고, 헬로에이피엠과 케레스타쇼
    핑몰(2개)만 위치표기 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혼동할 수 있는 상태임 (광고대행업체에 확인한 바 2개 상가는 광고비를 받고 게재하였으나, 다른 시설들은 광고신청이 없어 제외 하였다고 함 ☞ 광고비 매월 10만원 )

    (사례2)
    서울메트로
    에서 관리하는 동대문운동장역 1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종합안내도는,

    1. 사례1과 같이 다른 곳으로 이전한 을지로6가 치안센터와, 동대문운동장에 있던 119구조대, 2년전에 철거 된 흥인시장 등이 아직도 그대로 존치중이며,

    2.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상가이름들은 표기되어 있으나, 주변의 주요지형지물이나 상가명 등이 다수 누락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종합안내도로서의 역할이 상당히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생각됨.

    (문제점)
    - 지하상가를 관리하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과, 지하철역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서는 각각 현재 관련법규와 자체 광고물관리규정 등에 따라 광고 업무를 대행업체에서 관리운영토록 위탁하고 있으며,

    - 광고업무 대행업체에서는 현행규정에 주변지역안내도에 관한 별도의 관리 또는 운영방법이 규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변안내도를 포괄적 광고물로 인정하여 공공, 공익시설을 제외한 모든 상업시설은, 광고비를 받고 선별적으로 상가명 또는 시설명 등을 게재하고 있음.

    - 현재 지하철역과 지하상가에는 기업의 홍보나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여러 종류의 광고 시설물과 광고물이 상당수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수익사업에 상당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바,

    -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변안내도까지 광고물로 인정하여, 광고비를 받는 특정기업만 홍보하여 주는 광고판으로 운영하는 것은 서울시에서 수익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오해와 비난을 받게 됨.

    - 또한 서울시와 구청에서 지상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수백 개의 관광안내표지판은, 같은 기능임에도 주요상업시설 등을 광고비 징수 없이 무료게재하고 수시로 점검, 수정 보완하며 전액시비 또는 구비로 운영하고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있음.

    (개선방안)
    - 지하철역에 설치된 주변 안내도는 그림, 사진, 특수문자 등을 이용한 홍보매체 또는 광고판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주변약도에 위치를 표기하여 안내하는 인포메이션 역할이므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위한 공익시설물로 인정하는 것이 합당할 것임에도.

    - 별도의 예외 규정이 없으므로 광고판으로 인정하여 소정의 광고비를 받아야만 시설물을 표기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사료됨. (현재 홍보부족으로 주변에서는 광고비 지불 대상인 줄도 모르고 있음)

    - 특히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특구의 경우, 학교나 구민회관 같은 공공시설보다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호텔과 같은 다중이용 상업시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또한 공공시설보다는 이와 같은 시설의 위치나 정보를 알고 싶어 함으로,

    - 정부와 서울시에서 외래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지정한 관광특구에 위치한 지하철역의 주변안내도는 광고물 대상에서 제외하는 특례조항을 만드는 것을 검토요망 (관광진흥법 제 48 조 적용 및 연계검토)

    ※ 동대문관광특구의 경우 하루 외국인관광객 7천여명 중, 공공시설이나 공익시설을 찾는 수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두타 등 유명쇼핑몰을 방문하고 있음.

    -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서울시내 관광특구 지하철역에 설치된 기존 주변안내도 내용을 일제히 전수조사 검토하여, (제한된 일정공간에 주변안내시설을 구체적으로 표기하는 것은 어려움으로 작은 글씨로 간략하게 표기) 보완 및 수정(필요시 영문, 일어 등 병기)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강구요망.

    - 종합안내표지판(지상, 지하포함)은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주요시설물이므로, 주요지형지물의 오기, 누락 등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이용자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주고 서울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 운영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 주변지역 안내도 제작설치(수정보완포함) 작업 시에는, 대행업체 독단으로 하는 것 보다 관할구청 또는 동사무소, 관련 민간단체, 전문가 등의 조언을 받거나 함께 참여 토록 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임.



    2009. 6. 16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7-2 케레스타 1543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송병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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