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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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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98회   작성일Date 07-06-15 11:05

    본문

    서울도심 4대축 구분해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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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ㆍ관광ㆍ녹지ㆍ복합문화 등 4대축별로 테마 부여

    “보행 엘리베이터, 접근로 개선으로 남산 가는 길이 한결 쉽고 편리해진다. 동대문일대가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패션과 디자인산업의 메카로 우뚝 선다...” 도심을 남북 4대 축으로 나누고 각 축을 특성있는 구역으로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서울의 획기적 재탄생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14일 확정, 발표했다. 시는 이 마스터플랜을 통해 디자인, 패션 등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 육성 및 도심 명소 창출, 녹지축 복원, 역사ㆍ문화 자원의 지속적 복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 플랜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대표로 도심재창조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민선4기 출범 직후부터 약 11개월간 민ㆍ관ㆍ학 공동으로 서울 도심의 획기적 재탄생을 위한 비전과 세부전략 마련에 힘써왔다.

    도심 재창조의 추진목표는 서울 전체 도심의 획기적인 개선과 활성화가 가장 큰 관건. 서울 도심부를 청계천변 동서축과 연계하여 남북 방향으로 4대축으로 나누어 통합적인 정비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도시가 곧 상품인 시대인만큼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런던, 파리, 두바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미래의 명품도시 창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통문제 등 도심 재창조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편함을 시민고객들이 널리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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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별로 어떻게 달라지나

    4대축을 특성별로 역사ㆍ관광ㆍ녹지ㆍ복합문화 등 테마를 부여해, 도심 특유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서울의 품격을 한껏 끌어 올린다.

    ▶ 역사문화가 있는 도심1축은 경복궁ㆍ광화문~세종로~북창동~남대문시장~서울역~남산에 이르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 주요 추진사업으로 ’09. 6월까지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남대문 시장 재정비, 북창동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활성화시키고 서울역 광장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 도심 2축은 북촌ㆍ인사동ㆍ삼청동~관철동~청계천~삼각동~명동을 잇는 지역으로, ‘관광문화’가 경쟁력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지역. 주요 추진사업으로 북촌ㆍ삼청동ㆍ인사동을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도심부 U-City 사업, 낙원상가 재정비 착수, 가로환경 개선 및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한다.

    ▶ 도심 3축은 창경궁~종묘~세운상가~퇴계로~남산을 잇는 도심의 중심축으로 장기적으로 서울의 한강 수경축과 북악산에서 관악산을 잇는 남북 육경축의 도심내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폭 90m, 연장 1km에 이르는 녹지를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도심내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여 창경궁과 남산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 도심 4축은 대학로~흥인지문~청계천~동대문운동장~장충단길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콘텐츠 산업, 패션과 디자인 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축으로 특히 서울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패션ㆍ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중점 육성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 대학로 도심진입구간 도로 확장, 율곡로와 장충단길의 보행로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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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ㆍ디자인 가이드 마련, 교통종합대책 수립

    그런가 하면 남산 오르는 길이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걸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보행로를 조성하고, 접근로 9곳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소파길의 보행환경과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이어 소월길도 정비에 들어간다.

    남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시설인 경사형 접근시설(엘리베이터), 시가지 조망시설, 주차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서울 도심과 서울 N타워간의 새로운 연결수단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성곽도 종합 정비에 들어간다. 북악산 일원을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하고(‘07.4월), 성곽구간별 현황 및 복원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복원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서울 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그런가 하면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환경문제에 대비해 환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도심내 건축물 신축, 리모델링 시에 적용하고, 도심에 통합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한다.

    한편, 시는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는 8월까지 교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말에 교통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이서울뉴스/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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