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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댄스가수 김완선 씨 패션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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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81회   작성일Date 05-06-28 13:39

    본문


    원조 댄스가수 김완선(37) 씨가 패션의류 사업가로 변신했다.

    동대문 패션전문 쇼핑몰인 두타는 14일 댄스가수 김완선 씨가 지난 13일 자사가 운영하는 의류쇼핑몰 지하1층에 있는 ‘체리존(Cherry Zone)’ 매장에 단독매장 ‘카메리아S’를 열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의류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 씨가 오픈한 ‘케메리아 S’는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동백꽃의 영문인 ‘카메리아’와 김씨의 의류 컨셉인 ‘Sexy’, ‘Sweet’, 자신의 이니셜인 ‘S’를 합성한 것이다.

    ‘카메리아 S’는 여성의류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남성의류도 판매하는 등 멀티숍 형태로 운영한다. 주요 취급상품은 섹시룩 컨셉의 원피스를 비롯해 탑(소매없이 몸에 달라붙는 웃옷), 스커트, 청바지, 신발, 악세사리 등이다.

    두타측은 “김완선 씨의 경우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얼굴 사장이 아니라 다른 일반 상인들처럼 직접 패션의류를 디자인하고 판매까지 담당하는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Camelia S’ 매장에서 취급하는 패션상품은 김 씨와 디자이너 전영주, 강성철 씨 등이 함께 디자인했다고 한다. 김씨의 파트너인 전 씨와 강 씨는 동대문에서 1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한 실력파. “파트너인 전 씨는 김완선 씨의 스타일 리스트 출신이며, 강 씨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디자이너로 각각 인연을 맺었다”는게 김완선 씨의 설명이다.

    ‘Camelia S’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 60%는 직접 수입하거나 국내 의류업체를 통해 납품 받고 있고, 나머지 40%는 중국공장을 통해 OEM(주문자상표 부착) 방식으로 생산한다.

    김 씨는 조만간 중국 공장을 통한 직접 생산 비중을 60%까지 늘릴 방침이란다. 또 패션의류의 브랜드 사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상표 라벨를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두타 관계자는 “김완선 씨의 경우 패션 감각과 의류 사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갖고 있다”며 “김 씨가 패션의류 디자이너겸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m.com) 헤럴드 생생뉴스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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