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편집샵 'DDM 라이프 스타일' 반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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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디자인장터에서 5월 한달 간 팝업 운영 동대문도매상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
동대문 도매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DDM 라이프 스타일(DDM Life Style)'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장터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DDM 라이프 스타일'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대문패션.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편집샵이다. 디자인재단이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특구협의회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5월 DDP 봄 축제 기간 중 약 한 달 간 처음 정상 운영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DDM 라이프 스타일' 운영을 위해 동대문 주요 상가에 협조 공문을 보냈으며 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패션남평화, 디오트, DWP, DDP패션몰, 동대문종합시장 등 7개 상가에서 30여개 브랜드가 처음 입점했다. 판매 상품은 의류를 비롯해 모자, 액세서리, 화장품 등으로,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 입주해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판매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또 비영리 법인으로 상품을 집적 판매를 할 수 없어서 동대문상권에 이해도가 높은 IMI네트웍스의 협조를 받아 매장을 운영했다. 판매는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는 동대문패션상권지원센터 직원들이 담당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동대문 도매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특히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DDP에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일일 1,000명 이상이 매장을 찾았다. 판매 위주의 운영이 아니다보니 매출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200만 원 가까이 올렸다.
'DDM 라이프 스타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기획했다. 패션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 DDP의 집객 효과를 나누기 위하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액세서리, 아동복), 방산시장(향초, 포장, 베이킹), 중부.신중부시장(건어물), 청계공구상가(기계공구), 중앙시장(주방기구) 등 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운 'DDM 라이프 스타일'은 앞으로 DDP 행사 일정에 맞추어 8월, 10월, 12월에 각각 약 한달 간 다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입점은 신청서를 받고 판매 상품에 대한 최소한의 절차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되며, 최대한 많은 상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 도매상가는 물론 동대문 기반의 개인 브랜드 업체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DDM 라이프 스타일'을 동대문을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편집샵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동대문 도매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DDM 라이프 스타일'을 기획했다"며 "처음 운영하다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보완해 동대문의 대표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자리 잡고, 동대문 공식 편집샵으로서 국내외에 사업장을 늘려 동대문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 했다.
Dstory 소식지
동대문 도매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DDM 라이프 스타일(DDM Life Style)'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장터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DDM 라이프 스타일'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대문패션.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편집샵이다. 디자인재단이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특구협의회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5월 DDP 봄 축제 기간 중 약 한 달 간 처음 정상 운영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DDM 라이프 스타일' 운영을 위해 동대문 주요 상가에 협조 공문을 보냈으며 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패션남평화, 디오트, DWP, DDP패션몰, 동대문종합시장 등 7개 상가에서 30여개 브랜드가 처음 입점했다. 판매 상품은 의류를 비롯해 모자, 액세서리, 화장품 등으로,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 입주해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판매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또 비영리 법인으로 상품을 집적 판매를 할 수 없어서 동대문상권에 이해도가 높은 IMI네트웍스의 협조를 받아 매장을 운영했다. 판매는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는 동대문패션상권지원센터 직원들이 담당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동대문 도매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특히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DDP에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일일 1,000명 이상이 매장을 찾았다. 판매 위주의 운영이 아니다보니 매출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200만 원 가까이 올렸다.
'DDM 라이프 스타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기획했다. 패션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 DDP의 집객 효과를 나누기 위하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액세서리, 아동복), 방산시장(향초, 포장, 베이킹), 중부.신중부시장(건어물), 청계공구상가(기계공구), 중앙시장(주방기구) 등 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운 'DDM 라이프 스타일'은 앞으로 DDP 행사 일정에 맞추어 8월, 10월, 12월에 각각 약 한달 간 다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입점은 신청서를 받고 판매 상품에 대한 최소한의 절차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되며, 최대한 많은 상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 도매상가는 물론 동대문 기반의 개인 브랜드 업체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관광특구협의회는 'DDM 라이프 스타일'을 동대문을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편집샵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동대문 도매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DDM 라이프 스타일'을 기획했다"며 "처음 운영하다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보완해 동대문의 대표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자리 잡고, 동대문 공식 편집샵으로서 국내외에 사업장을 늘려 동대문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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