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인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성화와 미래의 글로벌시장 판로개척을
지원코자 각 분야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 “동대문 패션 디지털 플랫폼 센터”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4.30)


블록체인 전문기업 큐브시스템(대표 김동오)이 동대문패션타운디지털플랫폼센터 협의회의 E-커머스 블록체인 기술 분야 위원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는 동대문패션타운디지털플랫폼센터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동대문시장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동대문패션타운디지털플랫폼 구축의 일환이다. 협의회 위원 및 위원사는 국내외 대학교수, 중소벤처기업인, 해외기업인, 동대문상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동대문패션타운디지털플랫폼센터는 이커머스를 위한 디지털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털자산 결제 부분에 '큐브체인' 기술이 쓰인다는 게 큐브시스템 측 설명이다.

큐브시스템이 개발한 큐브체인은 27개의 블록을 하나로 모으는 큐빙(Cubing)기술 및 4가지 해시패턴, 높은 TPS(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평균 거래 수)를 갖춘 블록체인 기술이다.

큐브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4월 테스트넷을 출시했다"며 "올해 안에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이달 중에는 큐브체인 전용 지갑에 대한 일반인 테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브시스템은 오는 10일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헤이 블록체인 인 송도'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큐브체인의 개발 진행 사항과 채굴기 실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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