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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거리, 동대문의 풍경을 바꾸다!(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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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44회   작성일Date 18-05-03 10:58

    본문

    동대문 패션도매시장을 걷다보면 상가 벽면에 그려진 독특한 형태의 그림과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통일시장, 테크노, 패션남평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이들 그림과 조형물은 관광객과 쇼핑객에게 동대문 패션도매시장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면서 예상치 않았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동대문 패션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특화거리 개발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특화거리 키워드는 ‘빛, 선 그리고 패션’

    동대문 패션도매시장 특화거리 개발 프로젝트는 동대문 패션도매시장의 과거 100년, 앞으로 변하지 않을 미래 100년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 패션도매시장은 오랜 역사와 휴먼 스케일의 건축형태, 청계천이 흐르는 자연 친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3가지는 Timeless, 변하지 않는 가치이다. 이에 따라 Timeless라는 전체 컨셉트 아래 ‘빛, 선 그리고 패션’을 키워드로 시각화해 각 시장별 특화거리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현재 테크노, 통일상가, 패션남평화 특화거리가 완성됐으며, 신평화패션타운과 동평화패션타운 등에도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테크노 미디어아트 ‘Day & Night’

    테크노 특화거리는 컨템포러리 그래픽 디자이너 이에스더와 설치 미디어 작가 신남전기의 협업으로 동대문시장 골목의 낮과 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연출되도록 기획됐다.
    낮(이에스더)의 모습은 동대문시장을 상징하는 언어(Eternal Flame, Vivid, 24hours/7days, Timeless)들과 기하학적 패턴을 이미지적 재료로 활용해 오버스케일의 컬러풀한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밤(신남전기)의 모습은 미디어 패널을 통한 빛의 반복적인 동작으로 연출해 매일같이, 멈추지 않고, 생생한 동대문시장을 표현하고자 했다.

    통일상가 빛의 거리 ‘과거에서 미래를 보다’

    통일상가 특화거리는 이탈리아 공방에서 16년간 스테인드글라스를 연구해온 임종로 작가와 함께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통일상가의 주요 특색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는 제작 재료와 스토리에서 독창적으로 표현됐다.
    먼저, 재료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치는 아날로그 빛의 예술을 표현하고, 스토리 구성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영감을 얻어 동대문 시장의 의류제작 과정을 과거판/현대판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과거에서 미래를 보다’를 통해 새로운 시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2018.5.1 디인사이트 김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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