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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짝퉁단속 공로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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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07회   작성일Date 15-05-21 15:34

    본문

    중구, 짝퉁단속 공로로 감사패 받아
    지난해 짝퉁상품 판매 449곳 적발·313여 억원 규모


    중구는 그동안 짝퉁 근절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Christoph Heider 사무총장과 김보선 부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감사패에는 위조 상품 근절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구의 모범적인 단속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중구는 위조 상품 근절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3월에도 지식재산권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지난해 7월에는 프랑스의 루이비통 글로벌 지식재산권 전담부서로부터 지식재산권보호에 기여한 공헌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그동안 중구는 부끄러운 짝퉁 천국으로써의 오명을 벗고자, 2012년도 하반기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노점과 상가에서 위조상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는 위조상품전담 T/F팀까지 구성해 단속의 고삐를 쥐고 주 2~3회 주중, 주말, 휴일 구분 없이 저녁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 불시에 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노점 449곳을 적발해 정품가 313여 억 규모의 압수물 6만 8,828점을 검찰에 기소했다.

    지역별 단속건수로는 동대문관광특구 지역이 가장 많은 63.5%를 차지했으며 남대문 시장, 명동 순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위조 상품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4건을 적발해 정품가 77억원 규모의 압수물 1만4,127점을 압수해 피의자와 함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최창식 구청장이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하는 국가지식 재산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위조상품 단속 추진 성과 및 고충’에 관한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중구의 위조상품 단속 노하우를 전파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단기간에 걸친 일회성 단속은 오히려 재범을 양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장기 계획을 세워 관광객들이 관광특구에서 마음 놓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윤숙 기자

    편집부(7734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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