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센터
  • 뉴스
  • 고객센터

    동대문관광특구를 찾는 고객 여러분과 동대문관광특구 상인 모두의 건강과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뉴스

    동대문관광특구를 찾는 고객 여러분과 동대문관광특구 상인 모두의 건강과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대문. 동대문관광특구 주말 짝퉁 단속 강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26회   작성일Date 14-12-05 13:37

    본문

    남대문·동대문관광특구 주말 짝퉁 단속 강화
    중구, 특별단속반 운영 … 11월 23일 활동 결과 3875점 압수



    주말 쇼핑과 함께 인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으로 분주한 동대문관광특구 일대를 대상으로 중구가 짝퉁상품 단속을 강화한다.

    중구가 오는 31일까지 동대문, 남대문 등 관광특구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짝퉁판매 근절’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말 단속팀을 피해 짝퉁을 판매하는 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특별단속인력 41명으로 구성된 중구 짝퉁상품 특별단속반은 관광특구지역을 중심으로 불시점검 결과 짝퉁판매자 15명, 시가 3억8천만원 상당의 짝퉁상품 3,875점을 압수했다.

    위반자는 시정조치 없이 곧바로 피의자 신문 후 검찰 송치 조치하고, 판매상품은 모두 수거해 검찰의 압류물 확인 후 전량 폐기장으로 이송 처리된다.

    중구는 관광특구 일대가 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강한 단속의지를 갖고 지난 9월부터 노점에서 짝퉁상품을 진열 또는 판매하는 행위를 적극 단속한 결과 짝퉁판매상이 거의 사라지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주말 주·야간 단속 취약시간대를 노리는 짝퉁상품 진열 판매행위는 일부 사라지지 않은데다 소규모 판매·상표 가림행위 등 판매행위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어 단속행위도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올해 2월 구성된 짝퉁상품 전담팀을 보강해 3개팀 9명으로 이뤄진 상시단속반과 지원인력 27명으로 이뤄진 특별단속반을 가동 중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구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사상최대 짝퉁상품 판매를 근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 25일까지 짝퉁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11건을 적발, 정품가 297억원 규모의 압수물 6만4,965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기소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표면적인 진열판매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주말 단속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짝퉁물건이 진열대에서 일부 거래되고 있다”며 “짝퉁거래가 음성적·조직화될수록 단속의 고삐도 늦출 수 없다. 불시점검과 잠복 등으로 음성판매까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기자(7734114@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