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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사현장 방문(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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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25회   작성일Date 13-04-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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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준 의원, 최강선 시의원,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등… '동대문 상권과 연계방안' 논의


    민주통합당 정호준 국회의원과 최강선 시의원, 김방진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장, 동대문 상가 상인 대표, 시·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지난 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약 7년 6개월이라는 사업기간 동안, 서울시 지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가 약4천900억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 DDP가 동대문 전체 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3월 31일 착공에 들어간 DDP가 오는 7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91% 이상 완성된 상태"라고 밝혔다.

    2014년 3월 3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DDP의 총면적은 약8만5천320㎡로 지하3층, 지상4층의 규모다.

    여기에
    △아트홀
    △뮤지엄
    △비즈센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편의시설의 5대 시설을 중심으로 한 15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중심의 구조로 편성할 계획이다.

    DDP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기획, △지역상인 등을 타깃으로 한 정보, 유통, 교육으로 상권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시민, 관광객에겐 음식, 재미, 패션 등을 매개로 24시간 불철주야로 돌아가는 문화 명소화 지향 △디자이너, 문화예술 융·복합을 지향하는 다양한 도전과 창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DDP의 목적과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며 "내년 오픈까지 DDP의 정체성을 확립, 알맞은 네이밍과 포지셔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방식으로 지역 상권을 함께 발전시킬 것인지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동일한 로고를 만드는 식으로 DDP와 동대문 상권 간의 연계성이 있어야한다"고 주문했다.

    최강선 시의원은 "지역상인과 지주들과의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서 유동성을 가지고 지역 상인들과 협의하면서 동대문 상권과의 연대방안 등 대안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방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은 "DDP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간 것에 반해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DDP가 우리에게 필요한 건물이라고 느낄 수 있게 지역주민과 상인의 요구가 수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누죤패션몰 강종섭 대표이사는 "DDP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연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 상권 쪽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대표이사는 "DDP에 막대한 시민 세금이 들어간 만큼 상권을 낙후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동대문 지역의 주요 산업인 패션섬유 산업을 비롯해 대형식당, 결혼식장 등은 만들 계획이 없다. 주변 지역과 상호 보완적인 업종과 시스템을 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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