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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의 얼굴이 바뀐다' 좋은 간판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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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41회   작성일Date 13-02-05 14:42

    본문


    ▲ 명동에 이어 동대문패션타운 1차 사업 완료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중구의회 의원(왼쪽부터)이 김태도 복지환경국장(전 도시디자인과장)으로부터 현장에서 간판개선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15개 건물 86개 점포 344개 간판 디자인 교체

    중구가 지난해 명동관광특구에 이어 올해 동대문관광특구 간판개선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 중구의회 황용헌 부의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과 권도윤 동대문관광특구 간판개선주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대 상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도윤 동대문관광특구 간판개선주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동대문이 한국 패션의 중심지로 면모를 확고히 하는 발판이 된 것 같다. 동대문의 얼굴인 간판 개선을 계기로 품격 있는 명품거리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단합해 달라”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읽기 좋은 간판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지역 경쟁력이다. 명실공이 품격 있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동대문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용헌 중구의회 부의장은 “동대문특구는 그동안 무질서한 간판으로 불편을 초래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 조성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점포주와 상인 등에게 감사하며 동대문특구가 편하고 즐거운 세계적인 쇼핑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은 “간판개선 관련 서울시 예산이 중구에 우선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DDP가 완공되면 동대문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전체 동대문패션타운 거리중 헬로에이피엠과 그 주변 지역인 장충단로 257길 등 2개 구간이다.

    규모로는 15개 건물 86개 점포의 간판 344개다.

    1차 간판개선사업으로 이 간판들은 수차례 디자인 심의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우수한 재질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교체됐다.

    영업장 전체를 뒤덮었던 가로형 간판은 80% 이내로 축소됐으며 돌출간판은 세로가 2.5m 이내로 제한됐다. 창문을 이용한 간판은 세로 폭 20cm 이하의 안전띠 형태 부착으로 변경됐다.

    특히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동대문관광특구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상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개선물량이 많아 우선 통행량이 가장 많은 헬로에이피엠 주변의 장충단로 257길 등 2개 노선을 1차 대상지로 정했다.

    지난해 2월부터 두달 동안 해당 지역 86개 점포 344개의 옥외광고물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동대문관광특구 간판개선 장기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필요한 총예산 1억9,589만원중 50%는 국비로, 30%는 시비로 충당했다. 구비는 나머지 20%인 3,989만원만 부담했다.

    특히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지식경제부 LED 간판개선사업 지원대상 구로 선정돼 사업비 9,794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은 구청보다는 동대문관광특구의 건물주와 상인,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동대문관광특구 간판개선주민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간판 개선은 서울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 우수 디자인 업체에서 맡았다.

    중구지부 소속 8개 업체별로 사업구간과 물량 등을 배분하고 점포별 우수 디자인(안)에 대해 점포주 동의를 구했다.

    점포별로 동의된 디자인에 따른 간판 제작과 설치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진행됐다. 1개 업소당 제작ㆍ설치비의 70%,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에 앞서 중구는 명동관광특구 간판개선 1차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한 바 있다. 명동길과 명동7~8길에 303개 점포 698개 간판이 새롭게 개선됐다.

    유인숙기자(7734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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