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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호텔 대규모 확충 ‘관광중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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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92회   작성일Date 11-10-24 11:30

    본문


    명동 일대 등 677개 객실 늘어나 … 기존건물 리모델링 활용 지원

    [2011-10-05 오후 1:17:00]

    서울 관광의 중심인 중구에서 외국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호텔이 중구에 속속 들어설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구는 9월 28일자로 중구 충무로2가 62-9번지에 소재한 ‘호텔 스카이파크Ⅲ’의 관광호텔사업 등록을 처리했다.

    이에 명동에 136개 객실을 가진 또하나의 호텔이 들어서게 됐다.


    현재 명동에는 로얄호텔(312실), 세종호텔(305실), 이비스앰베서더 명동(280실), 퍼시픽호텔(135실), 사보이호텔(103실), 프린스호텔(100실), 메트로호텔(75실) 등이 위치해 있다.

    명동과 접해있는 지역의 롯데호텔, 프라자호텔, 프레지던트호텔, 렉스호텔, 파레스호텔 등을 포함하면 명동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 타운이 들어서 있는 셈이다.

    내년까지 명동ULM호텔과 해인비즈니스호텔, 라마다호텔 동대문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호텔들이 개관하면 호텔 스카이파크Ⅲ를 포함해 모두 677개 객실이 늘어난다.

    현재 중구의 관광호텔은 모두 27개소로 객실수는 7,216실에 달한다.

    호텔롯데, 신라호텔, 밀레니엄힐튼, 서울프라자호텔, 웨스틴조선, 그랜드 앰베서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들이 중구에 몰려있는 셈이다.

    호텔수로는 서울시 전체 140개중 19.2%, 객실수는 2만4,308실의 29.6%에 달한다.

    2012년 방한 외래관광객 1,053만명 가운데 90.4%인 952만명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서울의 객실수는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중구의 호텔난은 매우 심각한 편이다.

    중구는 특1급부터 중저가 호텔 등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들이 집중해 있는데다 쇼핑뿐 아니라 교통까지 편리해 패키지는 물론 자유여행자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중구에 숙소를 정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보다 한국을 찾는 동남아ㆍ중국인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숙박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 방안으로 호텔을 새로 지을 수 있는 땅이 부족한 만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호텔로 활용토록 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부족한 호텔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말 기존 건축물의 호텔 전환을 돕고 용적률을 완화해 주거나 관광호텔 재산세 감면 기간을 연장해주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번에 시의 지원방안에 힘입어 명동 세종호텔 옆 청방빌딩이 ‘호텔스카이파크Ⅲ’(136실)로 변신한데 이어 옛 명동 제일백화점 건물이 ‘명동ULM호텔’(315실)로 탈바꿈 중이다.

    ‘을지로5가 아카시아호텔 옆의 일반건물도 라마다호텔 동대문’(154실)으로 리모델링중이다.

    북창동 한국은행 뒤편에도 해인비즈니스호텔 2곳(42실, 3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삼윤관광호텔(144실)은 중구에 사업계획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명동의 대표적 쇼핑몰중 하나인 명동밀리오레는 호텔로 전환하기 위해 중구로부터 용도변경 및 대수선허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에는 호텔 지을 곳이 부족해 한동안 호텔 허가가 나지 않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로 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의 방법으로 중구에 호텔들이 많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특히 중국인 투자자들이 자국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을 명동에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중구는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인숙기자(7734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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