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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동대문 외국장애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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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36회   작성일Date 11-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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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문화관광체험코스' 선정 … 전국 최초 맞춤관광 프로그램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에 명동, 동대문 시장 등이 선정됐다고 22일 서울시가 발표했다.

    전국 최초로 선정한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은 장애인수가 크게 증가하고 문화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관광에 대한 인프라와 정보가 부족해 여행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관광지 편의시설정보, 주변 맛집, 대중교통 및 이동코스 안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관광코스는 △1박2일 코스 △체험코스 △여성장애인 특화코스 △외국장애인 코스 등 대상별, 특징별로 구성됐다.

    또 1박2일 코스로 경복궁-광화문광장-유람선-서울N타워-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코스와 선유도-한강유람선-북서울 꿈의 숲-창덕궁-고궁박물관-광화문광장-청계천 코스가 있다.

    체험코스는 시범투어에서도 장애인들이 가장 만족했던 코스로 △경복궁-북촌한옥마을-인사동을 잇는 전통문화코스 △선유도-한강공원- 한강유람선의 한강레저코스 △시립미술관-덕수궁-정동극장(미소 관람)의 문화예술공연 체험코스가 있다.

    특히 명동-동대문시장 등 역사, 쇼핑 접목한 2박 3일 일정의 외국장애인코스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 일본,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역사와 쇼핑을 접목한 코스로 명동-남산-인사동-동대문시장 코스와 청와대(사랑채)-인사동-코엑스-명동 코스가 있다.


    또한 과거 외국장애인 관광객들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화장실 이용 및 보조기구 대여기관 부재 등으로 서울관광을 꺼리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시범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지하철, 저상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완비되어있고,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지의 편의시설 정비가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서울시의 복지관광을 위한 노력을 해외 관광객들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편의시설 점검은 관광지 접근을 위한 대중교통 및 이동코스, 관광지 주변 맛집, 숙박시설, 문화시설, 화장실, 관광지 주변 정보조사 등을 현장방문 조사하고, 호텔 46곳에 대한 장애인들의 사전참여체험도 진행했다.

    시범투어에는 장애아동·청소년, 지체, 시각, 청각등 유형별 장애인, 여성장애인, 일본·중국장애인 관광객 등 국내외장애인 118명이 총 15개 시범코스에 참가했다.

    이후 장애인여행업계, 장애인당사자(휠체어 여행작가), 관광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15개 시범코스 평가 및 시범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에 10개 코스를 최종 선정했다.


    중구자치신문 기자 (E-mail: ej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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