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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신문 제정 제10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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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49회   작성일Date 11-02-28 18:22

    본문


    ▲ 제10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인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 박형구 회장, 남대문시장(주) 김시길 사장, 만리어린이집 방승희 원장,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김연중 관장, 필동경제인협의회 이상권 회장, 송병렬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전 사무국장(왼쪽부터).


    오는 24일 본지 창간 18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상


    직능단체·경제·교육·문화·봉사·관광 부문

    중구의 정통 정론지인 중구신문이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아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를 지난 9일 확정했다.

    올해의 중구인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중심인 중구 발전을 위해서 각 분야별로 현격한 공로를 세운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품격 높은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시상 분야는 우수 직능단체, 관광, 경제, 교육, 문화, 봉사 등 6개 분야다.

    영예의 수상자는 ▲우수 직능단체에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회장 박형구) ▲경제 분야에 남대문시장 주식회사 김시길 사장 ▲교육 분야에 구립 만리어린이집 방승희 원장 ▲문화 분야에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 ▲봉사 분야에 필동경제인협의회(회장 이상권) ▲관광 분야에 송병렬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전 사무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직능단체로 선정된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회장 박형구)에는 상이군경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형구),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 전몰군경미망인회 중구지회(지회장 김희영),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지회장 김동근), 특수임무수행자회 중구지회(지회장 설동춘), 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 6·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지회장 전용택), 광복회 중구지회(지회장 남상만)가 활동 중이다.

    관내 보훈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중구보훈회관이 2009년 11월 개관하면서 구성된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는 개관 1년을 넘긴 현재까지 모범적인 운영으로 국가유공자들의 포근한 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훈회관에서는 각종 생활·여가 프로그램과 함께 수 치료실, 체력단련실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각 단체별로 특색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모범이 된다. 상이군경회 중구지회에서는 안보현장 견학과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전적지 순례 등을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임무수행자회 중구지회는 이색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자전거 운동을 전개하면서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무상으로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지역봉사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활동 중이다. 6·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도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전적지 순례 등의 활동을 꾸준히 열고 있다.

    경제 분야 수상자인 남대문시장(주) 김시길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의 부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 사장은 진취적인 업무 추진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관광객 및 쇼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도로 및 간판 정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남대문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남대문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남대문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룩했다.

    교육 분야 수상자인 만리어린이집 방승희 원장은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으로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과 부모 만족도가 높은 보육시설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방 원장은 1990년부터 9년여 동안 만리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활동하다 시설장을 맡게 되어 현재까지 보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교사와 아이들이 하나 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영유아 보육에 대한 연구와 사례발표를 위해 대외기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방 원장은 수차례 우수시설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만리어린이집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도 이뤘는데 한국보육시설연합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0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문화 분야 수상자인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은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으면서 중구지역사회의 복지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성인, 학생, 아동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실속만점의 프로그램과 지역공헌 활동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귀감이 된다. 유락복지관에서는 가족봉사대, 실버아카데미,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스카우트, 자원봉사, 도시락 배달 등의 특색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평가에서 유락복지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봉사 분야 수상자인 필동경제인협의회(회장 이상권)는 지역에 위치한 경제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을 위시로 필동에 위치한 9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더 좋은 필동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맹활약 중이다. 이들은 경제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필경회가 되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질서 지키기, 환경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필동 만들기 일환으로 설·추석 등의 명절과 연말연시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사업으로 필동경로당의 든든한 후원자 노릇을 하고 있다.

    관광 분야 수상자인 송병렬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전 사무국장은 동대문이 관광특구다운 면모를 갖추게 하기 위해 협의회 사무를 도맡아 처리하면서 동대문관광특구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아끼지 않았다. 송 전 국장은 공무원 출신으로 2002년 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협의회 임원진과 동대문 현안문제 해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동대문관광특구 발전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제10회 올해의 중구인 시상식은 중구신문 창간 18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명동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유인숙기자(7734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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