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는 21일 전남 영암군청 회의실에서 관광홍보 및 경제교류 관련 지원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일태 영암군수와 군청간부진, 김방진(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케레스타백화점 배관성대표, 평화시장 박동식대표, 광희패션몰 이대수대표, 신평화시장 김승찬대표, 남평화시장 고경열대표, 아트프라자 홍석기대표, 동인스포츠 권오선대표, 송병렬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홍보 및 경제교류관련 지원협정”을 맺고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정식을 계기로 동대문관광특구는 영암에서 생산하는 각종 특산물을 동대문상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특산품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직거래구매를 통한 소비촉진과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방도시 경제 활성화를 돕기를 약속했으며, 영암군은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회원들에게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초청과 관광명소 안내 및 시설이용에 편의제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정체결 이후 김방진 회장을 포함한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관계자들은 氣찬랜드,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앞으로 서로 상호발전과 우호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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