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지키기 중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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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키기 중구가 앞장’ |
동대문 일대 캠페인 전개… 구청·경찰서·관광특구 합동 |
중구신문 [2008-10-29] |
중구청 공무원과 동대문 상인들이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
서울의 중심지인 중구에서 맑고 깨끗하고 매력있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중구청과 중부·남대문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동대문 관광특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중구청 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동대문 관광특구 일대 상인 4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을 홍보하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동대문운동장 지하철역 인근과 국립의료원 일대를 돌며 시민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중구청 윤석철 건설교통국장은 “기초질서 지키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함께 하는 생활 질서 운동에 앞장서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주관으로 동대문 일대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중부경찰서 직원 및 중구청 공무원, 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을 비롯해 동대문 쇼핑몰 상인 등 300명이 참여해 시민 계도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동일 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편 중구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불법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 5개 분야의 불법·무질서 행위 등이며 특히 시민들의 보행권 침해와 도시경관 저해가 심한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쓰레기무단투기, 공사현장 등을 집중단속 한다. |
김은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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