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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 없는 동대문 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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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19회   작성일Date 08-10-17 11:46

    본문


    '노점상 없는 동대문 구현되나'



    중부경찰서ㆍ중구청 합동단속…동대문 패션타운 일대 노점 대상


    <중구자치신문>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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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 불법 노점 정비 전(상) 정비 후(하)




     최근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 난립해 있던 노점상들이 일제히 사라졌다.



    차도를 점거하고 장사하던 노점상들이 없어지면서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완화되고 발 디딜 틈 없이 비좁던 거리가 활력을 되찾은 것.


    중부경찰서(서장 구본걸)와 중구청(구청장 정동일)이 강도 높은 동대문 운동장 일대 정비에 나섰다.



    정비되기 전 이 일대는 흥인, 덕운시장 136개소, 동대문 운동장 주변 122개소, 광희쇼핑몰 주변 86개소등 모두 512개소의 노점상등이 인도, 차도 구분할 것이 없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통행난은 물론 주차난, 교통난이 극심해 상습 교통체증 지역으로 전락했다.


    특히, 상권의 이용주체인 소비자들의 보행로조차 확보되지 못한 '주객이 전도된 상황'까지 온 것. 이에 중부경찰서가 지난달 18일부터 야간순찰을 통해 동대문의 노점단속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매일 밤 구 경찰서장과 교통과장의 진두지휘로 수십명의 교통경찰들이 주요도로 곳곳에 배치돼 밤이 새도록 교통정리,노점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구청에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십명의 주차관리요원과 가로정비원들을 투입해 2교대 합동근무를 강행하고 있다.



    또 며칠 단속하다 그치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를 불식하듯 20여일이 넘도록 강도 높은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노점상 없는 패션타운이 되고 있다.



    이에 노점상인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일 중구청 광장에서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집회는 연 것은 물론 교통경찰, 중구청 직원들과 대립하고 있는 것. 이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막무가내로 나가라고 하는 것은 굶어 죽으라는 입장밖에 안되지 않느냐”며 성토하고 있다.




    그러나 동대문 상인들의 얼굴에는 오랫만에 희색이 돌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는 것이다.




    불법노점으로 신음하던 상인들은 중부경찰서와 중구청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감사 글을 게시할 정도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송병렬 사무국장은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통해 ‘동대문 시장이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가 일어납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직원들의 노고로 동대문 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한 불씨가 지펴졌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그러나 이런 상황이 지속되지 않고 다시 되돌아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 질서가 잡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달라”고 밝혔다.




    구경순 기자 (E-mail: Lhy@j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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